기사 메일전송
해양경찰청, 4월 23일까지 과학수사 대표 이미지 공모…대상 300만원
  • 강재순
  • 등록 2021-03-04 13:51:43

기사수정
  • 해양경찰 과학수사 정책적·제도적 기틀 마련 위해 대표 이미지 대국민 공모…대상 3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30만원
  • 성별, 나이 관계없이 출품 가능, 개발 항목 ‘심벌마크’, ‘로고타입’, ‘시그니처’ 등 3개 항목

해양경찰청은 4월 23일까지 ‘해양경찰 과학수사 대표 이미지(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검 수사권 조정과 더불어 해양경찰 과학수사의 정책적·제도적 기틀 마련을 위한 첫 걸음으로써,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해양경찰 과학수사를 대표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개발 항목은 ‘심벌마크’, ‘로고타입’, ‘시그니처’ 등 3개 항목으로 나뉜다. 작품은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경찰청은 공모 후 내·외부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한 뒤 당선작은 4월 중 해양경찰청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70만원, 30만원이며,시상자 전원에게 해양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과로 연락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 과학수사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고 지금 이 시간에도 각종 범죄현장에서 활동 중인 해양경찰 과학수사 요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멋진 대표 이미지가 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경찰 과학수사 대표 이미지(CI) 공모전' 안내 포스터 (이미지=해양경찰청)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최신뉴스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 하수도사용료 9.5% 인상…노후 하수관 개선 박차 서울시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하수도사용료를 연평균 9.5% 인상하는 방안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이 안은 9월 시의회 조례 개정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하수도사용료를 연평균 9.5% 인상하는 방안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이 안은 9월 시의회 조례 개정
  2. 2025 세계 환경의 날 성료…플라스틱 오염 종식 다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가 19개국 대표단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화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지난 2023년 9월, 미국 뉴욕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소에서 진행된 환경부·UNEP 고위급 면담..
  3. 국내 연구진, 머리카락 굵기 백만분의 일 ‘양자거리’ 측정 성공 국내 연구진이 고체 물질 속 전자의 양자상태 유사성을 나타내는 ‘양자거리’를 직접 측정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해 양자기술 발전에 핵심 기초를 마련했다.  두 개의 노란 공은 전자를 나타내며, 그 아래 흰색 눈금은 거리를 측정한다는 의미로 `자`를 표현한 것이다. 전자 간의 유사성을 의미하는 양자 거리는 실제 거리와 약..
  4. 아이 키우기 좋은 김포시,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6월 개소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5. "안전한 이동은 일상이자 권리"… 서울시, 고지대에 엘리베이터 설치 박차 서울시가 가파른 경사로와 높은 계단으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지대 거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엘리베이터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동시설 설치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노후·불량 계단 또한 정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관악구 봉천동현재 서울시에는 고령자, 장애인, 임
  6. 연수구, 여름철 오존 발생 저감 특별대책 시행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 · 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7. 서울시 ‘아이돌봄비’ 지원 2년…2세아 8명 중 1명 신청, 조부모가 95.8% 차지 서울시가 지난 2023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이 시행 2주년을 맞아, 영유아 양육가정과 조부모 양측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5월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2세 영아(24~36개월) 중 약 8명 중 1명이 이 제도를 신청했으며, 육아 조력자의 95.8%가 조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형 아이돌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