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시험·검사기관 숙련도 적합 99.7%…현장평가 98.1%
  • 김은미
  • 등록 2021-02-25 16:11:41

기사수정
  • 총 1075개 시험실 평가, 1072개 시험실 99.7% 적합 판정…현장평가 총 264개 시험실 중 259개 시험실 98.1% 적합
  • 수시 정도관리 평가 대상 291개, 227개 시험실 76.3% 적합, 69개 시험실 23.7% 부적합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도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도 전국 환경시험 · 검사기관의 정도관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정도관리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 평가 방식(ISO/IEC 17025 및 17043)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평가로 운영된다.

 

2020년도 정기 숙련도 시험은 총 1075개 시험실이 평가를 받았으며, 1072개 시험실 99.7%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장평가는 총 264개 시험실 중 259개 시험실 98.1%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총 9개 분야 112개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시험실 3곳 0.3%의 분석능력이 평가기준에 미달됐다.

 

부적합 시험실은 수질 1개 시험실 0.3%, 먹는물 2개 시험실 0.9%로 나타났다.

 

현장평가에서는 264개 시험실 중 5개 시험실 1.9%이 부적합을 받았다. 5개 부적합 시험실은 대기분야 1개와 수질분야 4개다.

 

국립환경환경과학원은 2020년도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8개 시험·검사기관의 판정 결과를 관할 지자체에 지난해 말에 통보했다.

 

아울러 숙련도 적합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의 명단을 '환경시험·검사 종합운영시스템'에 게재했다.

 

2020년도 수시 정도관리 평가 대상은 별도로 신청한 291개이며, 평가 결과 227개 시험실 76.3%가 적합판정을, 69개 시험실 23.7%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시 정도관리 평가는 시험·검사기관 신규 등록, 기존 시험·검사기관의 시험항목 추가, 정도관리 부적합에 따른 재신청 시험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평가에서 부적합 시험실의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신규 등록을 신청한 시험실들의 분석과 운영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시험·검사 성적서의 관리 평가와 소통도 지속할 예정이다.

 

성적서 관리 평가에서는 시험·검사기관의 기술인력과 분석 장비 보유량을 검토해 적정한 수준의 시험·검사 성적서가 발급됐는지를 평가한다.

 

이를 위해 현장평가 기간을 1∼2일에서 2∼3일로 연장하고 숙련도 시험 항목수도 확대해 시험실 운영능력 평가체계를 내실화할 예정이다.

 

또한, 우편으로 발송되던 정도관리 적합확인서도 '환경시험·검사 종합운영시스템'을 개선해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향후 숙련도 시험 항목수 확대와 현장평가 기간 연장을 통해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 향상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금융위, 불법사금융·불법추심 근절 위한 제도 개선 논의...현장 목소리 청취 불법사금융과 불법추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와 현장 전문가, 유관기관 간의 간담회가 8월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에서 열렸다. 개정 대부업법 홍보영상 주요내용 캡처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2일 개정「대부업법」및 시행령 시행 1개월을 맞아, 현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
  2. 한국고용정보원, 고립·은둔 청년에 `찾아가는 상담` 확대 한국고용정보원이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고립 · 은둔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고립·은둔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찾아가
  3. 한일 청년 30명, 조선왕조실록으로 문화교류 나선다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조선왕조실록 등 세계기록유산을 매개로 문화교류에 나선다. 2024년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국제 교류 프로그램(`24.10.13.~17.) - 월정사 탐방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평창 오대산 일원에서 `세계유산으로 맺은 우정, 미래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2025...
  4. 하남시,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을 지켜주세요"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가정에서 쓰다 남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거점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비치하고,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2개 보건소(하남시보건소 · 미사보건센터), 120개 아파트 단지 등 총 136개소...
  5. 안성시, `제5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안성시는 21일 `제5회 안성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아인협회 회원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n..
  6. 과학기술 대도약 선언…정부, 2026년 R&D 예산 사상 최대 35.3조 편성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하며 2026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안을 확정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전략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예산안은 35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
  7. 전 연인 살해 시도 장형준 신상 공개…살인미수 피의자 첫 사례 전 연인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장형준(33)의 신상이 22일 공개됐다. 교제했던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장형준(33)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울산지검)울산지검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씨의 이름,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는 이날부터 30일간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