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제12회 ‘2018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9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7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2회째 이어지는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경비지니스, 한국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11개 국내 기업에게 시상이 수여되었다.
‘2018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2017년도 한국대학신문의 리서치 자료, 캠퍼스 잡앤조이가 실시한 일하기 좋은 기업, 인턴하기 좋은 기업 조사 △각 지자체가 수집한 일하기 좋은 기업 자료 △2018년도 1월부터 진행된 각 대학교 리서치 자료를 토대로 외부에서 보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우선 선정한 후 제출한 공적 조서를 통해 내부에서 보는 ‘일하기 좋은 기업’ 등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4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한 한국몰렉스 이재훈 대표이사는 “한국몰렉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9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 공로를 직원들의 헌신과 자부심, 자발적 창의 문화로 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훈 대표이사는 “기업 윤리 및 사회 공헌도, 그리고 원활한 소통 경영을 자랑하는 한국몰렉스는 매해 이러한 시상을 통해 기업의 대외적 위상을 높여 왔다.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시상에 부끄럽지 않은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몰렉스는 무엇보다도 사내 경영진과 구성원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내부의 소통 시스템을 원활히 하는 동시에 철저한 윤리 경영 준수로 깨끗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높이 평가되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자신이 하는 일에 대내외적으로 자부심을 가지며 더욱 자발적이고 신명나게 본인의 경력을 꾸준히 계발하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항목은 기업 내부 소통 시스템, CEO와 직원과의 소통과 등 직원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항목이다. 실제로 한국몰렉스는 매월 경영진과 전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기업 현안과 전체 공지 사항을 공유하고 있으며 Q&A 시간을 통해 회사에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몰렉스는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정책을 기반으로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할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후원한다. 이런 문화를 바탕으로 사내에는 다양한 자율적인 활동이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는 전자 사보팀인 ‘렉스고(Lex’s Go)’ 팀이 사내 소식 뿐 아니라 직원들의 각종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구성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젊은 사원들이 주축인YPG(Young Professionals Group) 그룹과 여성이 주축인 WBC(Women’s Business Council) 그룹은 젊은 직원과 여직원들이 자기 계발, 봉사, 소통, 체육, 취미 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커리어를 계발해 나가도록 즐겁고 신명 나는 일들을 기획, 진행, 지원하기도 한다.
한편 한국몰렉스는 직원 개개인의 자기 계발을 위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내 어학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강사 초청 강연 및 사외 교육 등 다양한 종류의 단계별/계층별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용 중이다.
또한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재학 중인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직원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사내 헬스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통해 15개 이상 동호회의 운영비도 지원한다. 직원 가족들까지 참가하는 마라톤이나 함께 영화 보기 등 레저 활동을 비롯해 호신술 강좌, 화 다스리는 법 특강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