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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엄마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앤서니 브라운’의 <우리엄마> 공연
  • 김은미 기자
  • 등록 2018-04-11 14: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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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문화회관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우리엄마>와 유아 음악교육 전문기관‘오디(Audie)’가 만나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형 공연을 선보인다.

중구문화회관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체험형 어린이 음악교육극 <우리엄마>는 엄마의 목소리로 듣던 그림책을 음악과 춤, 악기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공연이며, 글자를 눈으로 읽고 귀로 듣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책읽기를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공연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시간이 마련돼 있어 몸동작, 악기연주 등 창의력 및 감성지수(EQ)를 자극하는 체험 전시부터 관객이 직접 무대를 경험하는 참여형 음악 교육 공연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 관객의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 발달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이의 정서 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형 어린이 음악교육극 <우리엄마> 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평일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진행중이며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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