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4200만 명 돌파
  • 김학준 기자
  • 등록 2020-10-24 17:48:11

기사수정
  • 미국, 내년 2월까지 사망자 50만 명 이상 전망 나와

한국의 경우 세계 88위로 확진자 25,775명에 사망자 457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은 확진자 85,775명, 사망자 4,634명으로 54위를 기록하고 있고, 일본은 49위로 확진자 95,138명, 사망자 1,694명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픽 : 경제타임스)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10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기준) 4200만 명을 돌파한 42,521,096명이며, 사망자 수는 114만 명을 웃도는 1,149,735명으로 집계괴도 있다. 출처는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이다. 

 

국가별로 세계 1위는 미국으로 감염 확진자수는 870만 명을 웃도는 8,747,864 명이며, 사망자수도 세계 1위인 22만 9천 292명이다. 이어 인도가 확진자 781만 명을 돌파하며 미국을 바짝 뒤쫓고 있으며 확진자 총수는 7,814,682명, 사망자수는 117,992명이다. 이어 3위는 브라질로 확진자 535만 5천 650명, 사망자는 156,528명이다. 

 

이들 1, 2, 3위 국가의 합계 확진자 수는 2천 191만 8천196명으로 세계 전체의 51.5%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 총수에서는 이들 3개국의 합은 50만 명이 넘는 503,812명으로 전 세계의 42.8%를 점유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 19 사망자가 2021년 2월까지 50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연구진이 밝혔다. 거의 모든 미국인이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한 미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내년 2월까지 50만 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연구원들이 밝혔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워싱턴 대학의 건강 지표 및 평가 연구소(IHME)의 최근 추정치는 추운 겨울 날씨가 특히 밀폐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쉽게 퍼지는 실내에서 미국인들을 몰아낼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IHME는 95%의 미국인이 얼굴을 가릴 경우 사망자가 13만 명 감소할 수 있다고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의 권고를 반영했다. 알렉스 아자르 보건장관은 “가정의 집회는 질병 확산의 주요 벡터가 됐다”면서, 전국적으로 발병 건수가 증가한 것을 개인행동 탓으로 돌렸다.

 

한국의 경우 세계 88위로 확진자 25,775명에 사망자 457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은 확진자 85,775명, 사망자 4,634명으로 54위를 기록하고 있고, 일본은 49위로 확진자 95,138명, 사망자 1,694명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래는 감염 확진자 상위 30위권 국가의 명단이다. (확진자---사망자, 단위 : 명)

 

1. 미국 : 8,747,864---229,292

2. 인도 : 7,814,682---117,992

3. 브라질 : 5,355,650---156,528

4. 러시아 : 1,497,167---25,821

5. 스페인 : 1,110,372---34,752

6. 아르헨티나 : 1,069,368---28,338

7. 프랑스 : 1,041,075---34,508 

8. 콜롬비아 : 998,942--- 29,802

9. 페루 : 883,116---34,033

10. 멕시코 : 880,775---88,312

11. 영국 : 830,998---44,571 

12. 남아공 : 712,412---18,891

13. 이란 : 556,891---31,985

14. 칠레 : 498,906---13,844

15. 이탈리아 : 484,869---37,059

16. 이라크 : 445,949---10,513

17. 독일 : 417,350---10,090

18. 방글라데시 : 396,413---5,761 

19. 인도네시아 : 381,910---13,077

20. 필리핀 : 365,799---6,915 

21. 터키 : 357,693---9,658 

22. 사우디아라비아 : 344,157---5,264 

23. 우크라이나 : 337,410---6,289  

24. 파키스탄 : 327,063---6,727

25. 이스라엘 : 308,840---2,329 

26. 벨기에 : 287,700---10,658 

27. 네덜란드 : 272,401---6,964 

28. 체코 : 238,323---1,971

29. 폴란드 : 228,318---4,172 

30. 캐나다 : 211,732---9,888

-------------------------------------------

88. 한국 : 25,775---457

54. 중국 : 85,775---4,634

49. 일본 : 95,138---1,694 

-------------------------------------------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2.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3. 기후위기 대응 위한 법적 투쟁…“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졸속 결정 중단하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졸속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4. 광주시교육청, 늘봄지원연구사 중간성과보고회 개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4일 남구 지역 한 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늘봄지원연구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늘봄지원연구사 중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 늘봄지원연구사 중간성과보고회 개최늘봄지원연구사는 늘봄학교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총책임자로, 기획·연구·조정 업무를 총괄하고 관
  5. 한국가스공사, 창립 42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밴드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및 CEO 기념사...
  6. 대구시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13일(수)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운영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가정연계형 체험으로,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
  7.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