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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가상화폐 서비스’ 미국에서 사고 판다
  • 김학준 기자
  • 등록 2020-10-22 14: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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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전 세계 페이팔 가맹점 2600만 점포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가상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가상화폐를 추가요금 없이 법정통화로 변환할 수 있다.(사진 : 코인데스트닷컴 캡처)미국 결제업체 페이팔(PayPal)은 암호자산(가상화폐) 서비스를 몇 주 안에 미국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22일 보도했다. 

 

페이팔 계정이 있으면, 비트코인(bitcoin) 등 가상화폐를 사고팔 수 있게 된다. 페이팔은 2021년에는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뉴욕 주의 금융 당국으로부터 조건부의 인가를 취득했다. 

 

페이팔이 다루는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등이다. 

 

내년 초 전 세계 페이팔 가맹점 2600만 점포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가상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가상화폐를 추가요금 없이 법정통화로 변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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