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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257억 규모 유상증자…“수소경제 선도기업 위상 제고”
  • 정우성 기자
  • 등록 2020-10-19 1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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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로고에스퓨얼셀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총 25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시설자금운영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에스퓨얼셀은 건물용·가정용 등으로 주로 활용되는 PEMFC(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정부주도 연료전지 R&D사업을 몇 차례 수행한 경험이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퓨얼셀은 발행 예정가 32,100원의 보통주 80만 주를 새로 발행하며구주 1주당 신주 0.1392681의 비율이다발행가액 확정 예정일은 124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뒤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구주주의 신주 청약 예정일은 128일과 9일반모집은 1214일과 15일이다신주 상장 예정일은 12 28일이다.

 

한양증권이 이번 유상증자의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청약 뒤 잔여주식이 발생하면 모두 대표주관사가 인수한다.

 

에스퓨얼셀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수소분야 핵심기술 내재화수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수소경제 활성화 비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22년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등에 부응하여 수소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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