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서울 사당역 4번출구 앞 금강빌딩 3·4층에 마련된 ‘경기버스라운지’를 방문했다.
경기도는 5일부터 경기버스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기다림이 행복하다’라는 컨셉트로 버스도착 현황과 날씨, 미세먼지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도착 정보 모니터’를 설치하고, 테이블과 총 48석(3층 22석, 4층 26석)의 좌석을 두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경기도와 서울을 오고 가는 버스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