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의류품 대기업 H&M는 1일(현지시각) 2021년에는 약 250개의 점포를 줄일 계획을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250개 점포는 올 8월말 기준 H&M 그룹 점포수의 5%정도에 해당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통신판매에 힘을 쓰겠다는 방침이다.
H&M은 2020년분과 합하면, 2년간에 약 300개 점포가 줄어 들 전망이다.
한편, 의류품 대기업에 ZARA등 스페인의 인디텍스도, 세계 각지에서 최대 1200 점포를 2021년까지 폐쇄할 방침을 밝히고 있어, 판매 구조의 재구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