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27명까지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26일까지 23명이었던 서울 도봉구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28일 0시 기준 3명이 추가돼 총 27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3명은 도봉구 사우나 이용자 1명과 황실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이다. 이로써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8명이다.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했던 관내 184번째 환자가 지난 20일 오전 8시 25분부터 저녁 6시쯤까지 도봉구 소재 한 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추가로 황실사우나 직원과 방문자 16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6명, 음성 101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검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