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2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의 이스타항공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앞에서 '정부와 여당의 이스타항공 사태 해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자진탈당한 것은 파산위기 및 정리해고 사태에 대한 면피용 조치였다며 규탄했다.
지난 24일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 의원은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직원 일자리를 되살려놓고,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