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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용자 경험 강화한 'LG 씽큐' 앱 새 버전 출시
  • 조남호 기자
  • 등록 2020-09-22 15: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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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스마트폰에서 가전제품 제어·관리

LG전자가 사용자 경험을 감안하여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스마트폰에서 가전제품을 제어·관리할 수 있는 ‘LG 씽큐’ 앱 새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G 씽큐앱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28종의 가전을 관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새 버전이 가장 달라진 것은 UX(사용자 경험)를 개선해 고객들이 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가  ‘LG 씽큐’ 앱 새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LG전자)가족들이 각각 LG 씽큐 앱에서 집안에 있는 같은 가전을 등록하거나 설정할 필요 없이 한 사람만 제품을 등록하고, ‘초대하기’로 가족에게 공유하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또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시기, 세탁기 통세척 시기처럼 유용한 정보도 지속 제공하도록 했다.


스토어 기능도 한층 진화했다. 구독 서비스 기능을 이용하면 필요한 부품·소모품을 일정한 주기로 자동 구입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풀무원식품, CJ제일제당과 협력해 LG 씽큐 앱의 활용도를 더욱 높인 바 있다. LG 씽큐 앱으로 풀무원식품 간편식에 있는 바코드를 찍기만 하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또 고객이 ‘비비고 포기배추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하면 김치냉장고가 제품을 인식해 가장 적합한 온도·시간을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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