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보틱스, 코코넛사일로 등 5개팀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동개최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최종 진출했다.
중기부는 10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최종 참가하는 5개팀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팀 선장과정에는 중기부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동참가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다임러 그룹이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에서 세계시장에 진출할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계한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이다.
이번에 최종 진출한 팀은 ▲서울로보틱스 ▲코코넛사일로 ▲해피테크놀로지▲서틴스플로어 ▲베스텔라랩 등 5개다.
이 가운데 서울로보틱스는 3D 라이다로 수집한 데이터를 AI(머신러닝)를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인지하는 SW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코코넛사일로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을 통해 화물·운송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