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소액주주모임이 5일 오후 금융감독원 앞에서 ‘주식거래 재개 촉구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문수 기자)
신라젠 소액주주모임이 5일 오후 금융감독원 앞에서 ‘주식거래 재개 촉구 집회’를 진행했다.
한국거래소는 신라젠 상장 2년 9개월 전인 2014년 3월에 발생한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 등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과정 중 발생한 배임 혐의 등을 이유로 지난 5월 신라젠 주식 거래를 정지했다.
거래소는 8월 7일까지 신라젠에 대해 상장폐지, 주식 매매 재개 여부 등의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