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총액 695조 루피아(약 57조 595억 원)가 넘는 코로나 대책 예산을 짜고 있어 세수입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그래픽 : 경제타임스)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일 미국 인터넷 전송업체인 넷플릭스(Netflix) 산하 기업 등 6개사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국 소비자에게 10%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자택 소비’ 증가를 겨냥, 세수입 부족을 보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도네시아 세무당국에 따르면, 대상은 넷플릭스 산하 업체와 구글 관련 3개, 아마존컴 산하 업체, 스웨덴의 음반사 스포티파이 업체 등 모두 6개 등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총액 695조 루피아(약 57조 595억 원)가 넘는 코로나 대책 예산을 짜고 있어 세수입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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