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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체인 ‘지지’와 ‘어스크' 이탈리안 75개 지점 폐쇄
  • 김학준 기자
  • 등록 2020-07-18 1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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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ZiZZI) 홈페이지 캡처 지지(Zizzi)와 아스크(Ask)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의 주인은 최대 1,200명의 일자리 상실 위험을 무릅쓰고 75개 지점을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코코 디 마마 파스타 체인(Coco Di Mama pasta chain)도 소유하고 있는 아주리 그룹(Azzurri Group)이 타워브룩 캐피털 파트너스(TowerBrook Capital Partners)에 경영권이 넘어갔다.

 

이 조치로 225개의 상점과 식당이 문을 열게 되고, 약 5,000개의 일자리가 유지될 것이다.

 

회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식당들을 심하게 강타했다고 말했다.

 

스티브 홈즈(Steve Holmes) 아주리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사태는 일반 식사(casual dining)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우리 같은 많은 사업체들이 마비됐다”면서 “폐쇄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은 브랜드 전체에 걸쳐 매우 가치 있는 직원들에게 작별을 고해야 한다는 것에 깊은 슬픔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프랭키와 베니스(Frankie and Benny's)를 소유하고 있는 더 레스토랑 그룹(The Restaurant Group)은 지난 달 125개의 점포를 폐쇄할 계획을 확인한 후, 최대 3,000명의 직원을 감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달 영국에서 가장 큰 하이 스트리트 소매상 중 두 곳인 존 루이스와 부츠(John Lewis and Boots)가 5,300명의 감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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