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교육센터 사회복무벽화지원단, 동서대학교 봉사 동아리와 함께 호천마을 주민들을 위한 벽화 재능 나눔 봉사 실시
  • 이한국 기자
  • 등록 2017-05-24 15:46:11

기사수정
  •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벽화를 선물하다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들로 이루어진 재능나눔 봉사 동아리 ‘사회복무벽화지원단’과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함께 20일 부산진구 범천2동 호천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재능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호천마을주민협의회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 호천마을주민협의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낙후된 마을 경제의 자생력 회복을 위해 지역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벽화 또한 낙후된 마을에 호랑이 테마를 가진 아름다운 산책길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태준 사회복무요원은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벽화로 큰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선영 학생은 “처음 벽화 봉사활동을 해 보았는데 무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마을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에 절로 행복해짐을 느꼈다. 이번 벽화로 호천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09년 시작된 이 동아리는 지금까지 모두 33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밀집 지역에 대한 무료 벽화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보도자료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2.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3.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4.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5.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6.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7. 기후위기 대응 위한 법적 투쟁…“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졸속 결정 중단하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졸속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