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는 베트남 전체 자동차 수입의 약 90%를 차지하며, 올 1~5월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6% 감소했다.(사진 : 베트남 vnexpress 기사 캡처)인도네시아가 태국을 제치고 베트남 완성차 수입국 1위에 올라섰다.
베트남 익스프레스(VNEXPRESS)는 3일 이 같이 보도하고, 베트남 관세청 통계를 인용, 올 들어 1~5월 베트남은 2만 8천 523대의 자동차(9인승 이하의 승용차)를 수입했는데, 그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15,074대를 베트남에 수출, 베트남 수입 전체 물량의 53%를 차지하면 수입차 1위 자리에 올랐다고 신문은 전했다.
1위 자리를 즐겼던 태국은 37%인 10,478대를 수출해, 지난 2016년 이후 줄곧 1위를 누려온 자리를 인도네시아에 넘겨주었다.
베트남이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수입하는 차종으로는 미쓰비시의 엑스팬더(Xpander), 도요타의 위고(Wigo), 혼다의 브리오(Brio)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는 베트남 전체 자동차 수입의 약 90%를 차지하며, 올 1~5월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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