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가 150-200억 유로(약 20조 4,352억 원~약 27조 2,470억 원) 규모의 새로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대비 11%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새 대책안은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대책안에 따르면, 추가 차입을 수반, 공적채무 대비는 157%로 현재 상정의 155.7%를 웃돌게 된다.
이번 추가 부양책 검토는 일시 해고된 근로자의 수입 보전이나 도시봉쇄(lockdown, 록다운) 조치로 세수가 줄어든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