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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레이싱 게임서 우라칸 원메이크 챔피언십 개최
  • 정상민 기자
  • 등록 2020-06-11 1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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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위 3명에게 실제 람보르기니 레이스카 운전 기회 제공

람보르기니가 하드코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와 협업해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시리즈 챔피언십 '더 리얼 레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제공)람보르기니가 하드코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와 협업해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시리즈 챔피언십 '더 리얼 레이스'를 개최한다.


등장 차량은 우라칸의 레이스카 버전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다. 우라칸 GT3 에보는 5.2리터 자연흡기 V10 엔진에 새로운 캠 샤프트와 티타늄 밸브를 채택해 내구 레이스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3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는 리얼한 드라이빙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 제작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실감 높은 물리 효과가 게임 내 적용돼 게이머에게 실제와 같은 레이스를 체험 가능케 한다.


높은 현실감 덕에 이 게임은 실제 레이싱 선수들의 경기 준비용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의 차량 테스트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람보르기니의 사내 디자인 부서 센트로 스틸은 더 리얼 레이스 참가자들이 차량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의 파트너 퍼타미나, 피렐리, 로저 드뷔의 상표 로고를 이용해 12개 버전의 레이스 리버리(Race Livery)를 제작했다.


한편, 이번 더 리얼 레이스에서 최상위 기록을 달성한 3명의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본고장인 이탈리아에 3일간 머물며,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레이스 트랙에서 실제 람보르기니 레이스 카를 운전할 기회를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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