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 발생은 4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0명 추가돼 총 1만 190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276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6명 늘어난 1015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2명 늘어 1만611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50명 중 4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20명, 인천 8명, 강원 1명, 경남 2명이다. 7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경기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