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남부의 하이난섬(해남도, 海南島)을 한층 더 개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개방을 통해 자유무역, 투자, 자본의 이동 등을 추진한다고 중국 국영 신화통신의 1일 보도했다.
최종적으로는 수입품에 붙는 관세도 면제하고, 하이난 섬의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도 도입된다.
나아가 하이난에 있어서의 인프라 사업자금을 조달하는 특별채(専項債, 전항채=지방채)의 발행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것 외에 하이난에 의한 해외 투자가 전용 지방채 발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