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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금호산업, 계열사 리스크 개선 없으면 대폭 조정 불가피"
  • 전서현 기자
  • 등록 2020-05-25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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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업보단 아시아나항공 매각 마무리가 중요"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SK증권이 금호산업에 대해 계열사 리스크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폭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SK증권이 금호산업에 대해 계열사 리스크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폭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사진=SK증권 제공)

신서정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동사의 주가는 본업보단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얼마나 순조롭게 마무리 하는지에 따라 달려있다"면서 "시장에서 여러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계획대로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잘 마무리된다면 그동안 주가를 누르던 계열사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동사의 건설 역량을 부각시킬 수 있는 한 해가 되겠다"고 진단했다.


1분기 금호산업의  주택, 토목, 해외 부문 모두에서 원가율이 개선된 효과가 컸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산업의 건설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산업은 1분기 과천지식 S9BL 과 순천선 평2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금호산업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569.5 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4.6%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대비 143.6% 오른 166.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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