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오늘(21일)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당선인 워크숍을 통해 당의 쇄신과 진로를 논의한다.
통합당은 오늘 오전 국회 본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21대 총선 당선인 84명이 전원 참여해 당 쇄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인 오늘 오후에는 지난 4·15 총선 패배를 극복하기 위한 당 전략 컨트롤타워 수립 방안과, 선거 패인으로 지적된 중도층 포섭 방법, 청년 세대와의 동행 등 세 가지 소주제로 혁신 방향을 논의한다.
내일은 '김종인 비대위'를 포함한 당 지도 체제 구성 문제와 미래한국당과의 통합에 관한 의견도 모을 예정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