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산업부가 2일 그간 보도된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해명을 내놓았다.
해명 내용은 국내 언론에서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자력 산업분야 매출이 2년간 7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의 원인이 ‘17년과 ’18년 국내 원자력산업 분야 매출 감소(△6.9조원)는 한수원 등 발전사업자의 매출 감소(△5.6조원)에 대부분 기인한다는 내용에 대한 것이다.
위 내용에 대해 산업부는 국내 원자력산업 분야 매출은 한전, 한수원 등 발전사업자 매출과 두산차 등 공급산업체 매출 등으로 구성되며, ‘17년과 ’18년 매출 감소(△6.9조원)의 대부분은 발전사업자 매출 감소(△5.6조원)에 기인한 것으로 에너지전환정책 때문이라는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