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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최우수 소프트웨어는 나야 나!
  • 김학준 기자
  • 등록 2017-11-22 1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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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2017년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성과발표회 개최


▲ 2017년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성과발표회 세부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국내기술 개발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성과발표회에서는 2017년 종료되는 연구개발 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 수행자와 기업에 대한 시상,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와 함께 ‘인공지능(AI) 퍼스트(FIRST)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 R&D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장병탁 교수의 강연도 진행됐다.


우수 소프트웨어 연구개발(SW R&D) 시상식에서는 기존 데이터센터 소비전력의 35%까지 절감 가능한 초절전 스마트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어니언소프트웨어 등 5개사가 단체 부분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속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인메모리 기반 모듈형 가상 데스크탑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국제표준 특허 3건을 확보하는 성과를 창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수철 책임 연구원 등 5명이 개인 부분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방형 국제표준 의료 정보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로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인피니트헬스케어 김진준 책임연구원 등 2명이 정보통신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으며,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우수 기업인 ㈜비에스지파트너스 등 2개 업체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을 수상했다.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했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생산액과 수출액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앞으로는 국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연구개발에 매진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도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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