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1 대입 진학지도를 유튜브로···서울시교육청, 동영상 제작
  • 정문수 기자
  • 등록 2020-02-27 11:47:02

기사수정
  • 고3 학부모-교사 위한 2021 대입 전형 정보·진학지도 방향 제시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1 대입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2월 27일부터 제공한다.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 동영상만 제작되었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2월 말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교원 대상 진학지도 설명회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됨에 따라 수험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진학담당 교사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진학지도 설명회 동영상 자료는 2021 대입 전형별 특징과 학년 초 대비 방안을 안내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출제범위의 변화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등급 인원 변화 등 변화된 입시 환경 속에서 신학년도 고3 학부모 및 진학담당 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할 것이다.


동영상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대학별 대입전형 시행계획 분석과 실제 진학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2021 대입 수시/정시 전형의 이해와 대비 △예체능계열 전형의 이해와 대비 △고3 학생의 학교생활과 진학지도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동영상과 함께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 보급한 ‘2021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책자 파일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고3 학부모와 진학담당교사가 강의 동영상 시청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자 파일에는 2021 대입 전형 분석과 대입 환경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을 비롯하여 예체능계열 정보와 서울·수도권 및 지방 소재 대학교, 특수목적대학교의 대학별 전형 계획, 전문대학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등 다양한 진학 정보를 분석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진학지도 강의 동영상 배포를 통하여 고3 학부모와 진학담당 교사들이 학년 초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공교육 기관의 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2.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3.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4.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5.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6.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7. 기후위기 대응 위한 법적 투쟁…“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졸속 결정 중단하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졸속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