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국가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전승자 대상 '창의적 사고 확장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승자들에게 유연한 사고 전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자극과 관련 정보를 받아 사고의 확장을 돕는 토론 형식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9·2020년 공예·미술·디자인 문화 성향와 유행 분석, 창의적인 사고 발상 방법, 해외 공예전시 사례 소개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선 전승자마다 전문 상담자를 배정하는 맞춤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3월 10~11일과 3월 17~18일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