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월 한달 동안 전국에서 6천596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5만9천 명이라고 10일 밝혔다.
같은기간 신규 등록 임대주택은 1만3천101호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는 5천167명으로 전월 4천343명 대비 19.0% 증가했다. 서울은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 2천257명으로 전월 1천721명 대비 31.1% 증가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천429명으로 전월 1천382명 대비 3.4%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9375호로 한 달 전보다 31.8% 늘었다.
서울의 경우 지난 8월보다 48.7% 증가한 4394호로 집계됐다. 지방의 신규 임대주택 수는 3726호로 17.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