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통부는 국민, 기업 등 데이터 수요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 활용할 수 있도록 ICT분야 통계의 원천데이터(마이크로데이터)를 30일부터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SNS를 이용하는 88.5%의 30대 중 2시간 이상 이용자가 33.0%라는 새로운 정보를 추가로 분석 생산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마이크로데이터는 작년 하반기 및 올해 발표한 14종 통계들의 원시자료이고, 올해 말에는 마이크로데이터 공개범위를 19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마이크로데이터는 ICT통계포털 신청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11월부터는 통계청과 협의를 통해 국민들이 ICT통계 마이크로데이터를 더욱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인 MDIS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