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10월부터12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 대비 25.4% 감소했으나, 서울은 5년평균 대비 19.3%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9년 10월 용인기흥, 마포대흥 등 7,377세대, 2019년 11월 의왕포일, 평택고덕 등 10,796세대, 2019년 12월 강동고덕, 시흥은계 등 13,67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19년 10월 충주호암, 경남양산 등 14,294세대, 2019년11월 부산화전, 김해율하2 등 12,154세대, 2019년 12월 창원중동, 춘천퇴계 등 18,102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0,042세대, 60~85㎡ 47,918세대, 85㎡초과 8,44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0%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67,621세대, 공공 8,78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