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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합 신청 서비스 시작…기존 혜택 그대로 제공
  • 김승희
  • 등록 2025-07-21 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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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생년도 따라 21~25일 요일제 신청…26일부터는 누구나 신청 가능
  • 포인트 적립·스탬프 등 Npay 기존 혜택 유지…전자문서·지도 통한 사용처 안내도 예정

네이버페이(Npay)가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합 안내 및 신청 서비스를 시작하며, 포인트·머니 및 머니카드를 통한 신청은 물론 기존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그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Npay)가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합 안내 및 신청 서비스를 시작하며, 포인트 · 머니 및 머니카드를 통한 신청은 물론 기존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그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Npay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소비쿠폰 오픈알림을 신청한 사용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방식에 따라 21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톡톡 알림을 통해 소비쿠폰 신청이 가능하다. 오픈알림 미신청자도 출생년도에 해당하는 요일에 Npay 통합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부터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Npay의 포인트·머니 또는 실물카드인 ‘Npay 머니카드’로 신청 가능하며, 통합 안내 페이지 내 신청 버튼을 누르면 제휴사인 BC카드 신청 페이지로 자동 연결된다. 네이버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혹은 ‘네이버페이’를 검색하거나, Npay 앱 금융 탭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진입할 수 있다.

 

Npay로 소비쿠폰을 신청하면 기존 포인트 적립 혜택이 유지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Npay 현장결제(QR·삼성페이 방식)를 통한 사용이 추천되며, 사용 후 포인트 뽑기·스탬프 적립 등 기존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iOS 사용자에게는 실물카드인 Npay 머니카드 발급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처 어디서든 0.3%의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전자문서에서 제공하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를 신청하면, 신청 종료일, 추가 신청 일정 등 향후 정보도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향후 네이버 지도에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지역별 소비쿠폰 사용처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Npay 박상진 대표는 “네이버페이를 포함한 전자문서, 지도 등 팀네이버 차원의 인프라를 총동원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며 “지역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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