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 서울쇼핑페스타` 5월 한 달간 할인과 문화 체험 제공
  • 김승희
  • 등록 2025-04-28 09:39:43

기사수정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관광 축제 `2025 서울쇼핑페스타(Seoul Shopping Fest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쇼핑페스타` 5월 한 달간 할인과 문화 체험 제공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타는 쇼핑·숙박·패션·문화·의료·식음료 등 7개 부문, 258개 사 3,936개 매장이 참여하는 할인 행사로, 서울 전역에서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업체 정보, 이벤트/프로모션 등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쇼핑페스타공식 홈페이지(https://www.seoulshopping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e커머스 연계 기획전 (G마켓·Frip 등)을 통해 온라인 숙박/체험기회를 높일 수 있는 `K- 관광상품`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소비자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주요 쇼핑객인 2030세대의 젊은 중화권·일본 및 동남아시아권 관광객을 타깃으로, SNS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체험단 운영, SNS 영상 콘텐츠 등재 등 서울쇼핑페스타의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행사 홍보대사로 국내외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을 모델로 기용해서 포스터, 영상, SNS를 통한 글로벌 팬덤 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작년보다 규모를 더욱 확대한 글로벌 C2C 플리마켓은 5월 3일∼ 4일 이틀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통공연, 체험부스, 뽑기 이벤트, 서울와펜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해 2025 서울쇼핑페스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플리마켓 행사는 서울 거주 베트남, 네팔, 필리핀 등 다문화 커뮤니티가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홍대, 명동, 동대문 등 주요 외국인 밀집 상권에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리플렛 배포, 현장 영수증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홍보를 진행한다.

 

함경준 관광산업본부장은 "2025 서울쇼핑페스타는 서울의 쇼핑·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복합축제로,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과 색다른 경험을, 서울에는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라는 상생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2.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3.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4.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5.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6.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7. 기후위기 대응 위한 법적 투쟁…“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졸속 결정 중단하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졸속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