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맞아 시민 결의대회 개최
  • 이종배
  • 등록 2025-04-04 10:41:19

기사수정
  • 이충우 시장 등 300여 명 참석, 출렁다리 임시 개통 기념 행사 진행
  • "방문객 600만 관광도시 도약" 목표... 시민과 관광업계 결의문 낭독

여주시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4월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여주시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4월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 의회의원, 여주시의원, 기관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행사는 여주시 관광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시민 및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전달식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관광 및 친절 구호를 합창하고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소개하며 여주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알렸다.

 

2부 행사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해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출렁다리 남단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가지며 여주시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한목소리로 다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개통과 함께 여주시가 방문객 6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최신뉴스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대생 65% 유급·제적·경고 대상..."8,305명 유급, 46명 제적 확정"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가 40개 의과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했다. 의과대학 재학생 19,475명 중 8,305명(42.6%)이 유급 처분을, 46명(0.2%)이 제적 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가 40개 의과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유급 및 제적 대상자 ...
  2. 대구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 공연`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해`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해`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
  3.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교 재배치 논의 3차 간담회 개최 구미경 서울시의원은 8일 성동구 학교 재배치 논의를 위한 3차 주민 간담회를 열고 교육청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경의원(가운데 회색정장)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월 8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간담회실에서 ‘성동구 학교 재배치
  4. 금천구, 5월부터 전 구역 주차 전수조사 실시 서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주차 수급 실태 파악과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해 금천구 전역을 대상으로 주차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시흥 제4동 공영주차장 전경(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번 전수조사는 금천구 내 주차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
  5. LH, 청년센터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첫 운영 LH는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전국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 주거정책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
  6. 트랙터 집회에 서울시 “교통혼잡 우려”… 전농 “경찰이 길 가로막아”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농은 경찰이 집회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를 헌법적 권리 침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
  7. 국토부 "창원NC파크 재개장, 조속 안전조치 완료 시 가능... 타 구장 점검은 사용제한 의미 아냐" 국토교통부가 창원마산야구장(NC파크) 외벽 부착물 낙하 사고와 관련해 정밀안전진단이 재개장의 필수 조건이 아니며, 다른 프로야구장 점검도 사용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외벽 부착물(루버) 낙하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창원시와 창원시설공...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