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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 김은미
  • 등록 2025-03-31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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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고양시는 고용률(15세∼64세 기준) 68.9%, 취업자수 560,500명 초과달성을 목표로 각 부서에서 432개 일자리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고양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자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이를 연계한 바이오 정밀 의료분야, 드론산업, 방송영상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4월에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사업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신중년·노인·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이 고용 사각지대에 몰리지 않도록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과 계층별 일자리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용이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족시설 확보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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