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70만 대도시 대비한 하수 선진 시스템 구축 `착착`
  • 김은미
  • 등록 2025-03-27 15:47:29

기사수정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김포도시지형을 바꿀 대규모 국가사업과 풍무역세권 및 시네폴리스 등 김포 관내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통진레코파크 증설사업이 3단계에 접어들었다.

 

김포시, 70만 대도시 대비한 하수 선진 시스템 구축 `착착`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정비와 증설으로 70만 대도시에 걸맞는 물환경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목표다.

 

이에 올해 맑은물사업본부 하수과에서는 통진레코파크 증설을 필두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깨끗한 물환경 관리를 위한 개인하수, 가축분뇨시설 관리 강화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김포시는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하수시설 용량 증가에 대비해 통진레코파크 증설을 통한 하수처리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증설(2단계 28,000톤, 3단계 20,000톤)은 증가하는 인구와 하수 처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중립사회 전환이라는 아젠다에 발맞춰, 김포시는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통진레코파크에 선제적 부지확보와 부서 간 안정적인 협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고, 2030년까지 단계별 스텝을 밟아나갈 예정이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을 통해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과 전력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포시는 5개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며 연간 4,800만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매년 31억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시설을 정비하고 방류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노력도 뒤따르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도 놓치지 않고 있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정 방침에 따라, 사업비 26억을 투입해 대규모 관로 준설공사와 정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하수도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습 침수구역을 사전 예찰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설치돼 있는 2만3천여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도 꼼꼼히 점검 중이다. 대용량시설과 음식점 등 오염도가 높은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갈수기와 여름 휴가철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다.

 

또한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해서는 악취발생 저감을 중점적으로 관리 중이다. 올해부터는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악취저감 관리 요령 안내문을 발송하고 악취저감이 필요한 축산시설에 대해 상담반을 운영하는 등 축산시설 스스로 악취저감에 적극 나설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악취측정 용역을 실시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은 행정처분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가 나설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 총력… 정부, 12차 회의 개최 정부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경북-경남-울산지역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정부
  2. 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 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6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산불대응 역량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합동 훈련..
  3. 식약처, 수입식품 소비기한 조작 업체 검찰 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을 불법 변조하여 약 16톤을 판매한 수입판매업체 대표 등 3명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위반 제품 사진 식약처는 2024년 10월부터 일부 수입판매업체들이 소비기한이 지난 수입식품의 유통기한을 임의
  4. 서울시, 탄핵집회 대비 안전 총력… 지하철 안국역 폐쇄 등 대책 마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수) 열린 탄핵집회 안전대책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자치구,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탄핵 집회 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
  5. 김포시, 올해 1,373억 원 투입해 1만8천개 일자리 만든다 경기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1만 8천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특화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총 1,373억원을 투입해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포
  6. 경기도, “포천 기회발전특구 즉각 지정하라” 정부에 재촉구 경기도와 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오폭 사고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재차 촉구하며,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의 희생과 불안을 외면하지 말라고 정부에 강하게 요청했다. 포천시민궐기대회(삭발식)경기도는 이날 포천시와 함께 세종시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
  7. 양천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표지 185개 `태양광 LED`로 교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야간에도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식별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를 `태양광 LED 표지판`으로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양천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표지 185개 `태양광 LED`로 교체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63곳의 교차로, 우회전 차로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