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입시 고민 해결! 영등포구,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운영
  • 김은미
  • 등록 2025-03-20 09:19:53

기사수정
  • 4월 1일~22일, 4회에 걸쳐 입시 정보 제공…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 15년 경력 입시 전문가가 수시·정시 전형 분석 및 맞춤형 전략 제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진행된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진행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맞춤형 대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된다. 15년 경력의 입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부터 정시 전략까지 체계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2026학년도 입시제도 ▲수시 학생부 교과 및 논술 전형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 ▲정시 전형을 주제로 진행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3월 31일까지 학부모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대학입학정보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 게시된 링크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에서는 1:1 맞춤형 입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학부모 및 학생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정확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 총력… 정부, 12차 회의 개최 정부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경북-경남-울산지역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정부
  2. 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 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6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산불대응 역량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합동 훈련..
  3. 김포시, 올해 1,373억 원 투입해 1만8천개 일자리 만든다 경기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1만 8천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특화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총 1,373억원을 투입해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포
  4. 경기도, “포천 기회발전특구 즉각 지정하라” 정부에 재촉구 경기도와 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오폭 사고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재차 촉구하며,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의 희생과 불안을 외면하지 말라고 정부에 강하게 요청했다. 포천시민궐기대회(삭발식)경기도는 이날 포천시와 함께 세종시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
  5. 식약처, 수입식품 소비기한 조작 업체 검찰 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을 불법 변조하여 약 16톤을 판매한 수입판매업체 대표 등 3명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위반 제품 사진 식약처는 2024년 10월부터 일부 수입판매업체들이 소비기한이 지난 수입식품의 유통기한을 임의
  6. 서울시, 탄핵집회 대비 안전 총력… 지하철 안국역 폐쇄 등 대책 마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수) 열린 탄핵집회 안전대책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자치구,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탄핵 집회 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
  7. 서울주택도시공사, 청렴 문화 확산 위해 고위직 솔선수범 다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SH공사는 2∼3일 양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