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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꽃별테마공원, 새로운 이름 `파라다랑스`로 새 출발
  • 이종배
  • 등록 2025-02-06 1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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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상주면 양아리에 조성 중인 꽃별테마공원이 `파라다랑스`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에 조성 중인 꽃별테마공원이 `파라다랑스`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paradise)`와 한국의 전통적인 농업을 상징하는 `다랑논`의 합성어로,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만남을 표현한 이름이다.

 

이번 이름 변경은 꽃별테마공원의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담기 위해, 남해군 직원들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파라다랑스`는 다랑논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꽃들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파라다랑스` 내에 관람로, 주차장, 꽃별체험관, 잔디마당 및 펫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은 다가오는 봄,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파라다랑스`는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적인 관광지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우리 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직원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탄생한 이름인 만큼,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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