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화군, 도로정비에 43억원 투입
  • 이성헌
  • 등록 2025-01-17 17:19:05

기사수정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도로정비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도로정비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법정도로 289개 노선, 총 444㎞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7.5㎞, 2.7억원) ▲인천광역시도 2개 노선(17.4㎞, 8.3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32개 노선(58.8㎞, 32억원), 총 35개 노선(83.7㎞)을 정비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겨울철 동결융해와 제설작업으로 발생한 포트홀, 싱크홀, 재포장, 재도색, 배수로 정비 등으로 군은 1월부터 오는 5월까지 집중 정비하며,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시작일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7일간) 도로보수 비상근무 반을무반을 편성ㆍ운영해, 도로 불편 민원에 즉각 대응하며 귀성·귀경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황금 연휴 안전하게” 서울 자치경찰, 설 특별치안 총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1월 30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며, 범죄 예방, 교통안전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동경찰서 교통센터 방문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용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설 ...
  2.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일정 공개… 응시자 중심 제도 도입 2024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과 선발 규모가 공개됐다. 올해부터는 증빙서류 사후 제출과 어학성적 사전등록제가 도입되는 등 응시자 중심의 제도가 새롭게 적용된다.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포스터 인사혁신처는 24일,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경채) 일정과 선발 분야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와 나라일터 등 주요 채용 플...
  3.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통합심의 통과…1,919세대 공급 서울시는 1월 23일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본동 모아타운 등 4건의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계획을 통과시키며, 총 1,919세대의 신규 주택 공급과 함께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면목본동 63-1번지 조감도(정비 후)서울시는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중랑구 면목
  4. “화재·구급 걱정 없이 편안한 명절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와 구급대책을 추진한다. 의정부 성모병원을 방문해 비상응급 협업 논의중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기동순찰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
  5. 김동연 지사, 설 연휴 대설·한파 대비 특별지시...27일 오전 6시부터 재대본 비상1단계 가동 경기도는 설 연휴기간인 27일 오전부터 낮 사이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집중되고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7일 6시부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설 연휴기간인 27일 오전부터 낮 사이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집중되고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 특보가 발효될 것
  6. 오세훈 시장, 서울역쪽방촌 방문…설 연휴 민생 안정 챙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월 24일 서울역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무료 치과 진료소와 동행식당 등 서울시의 쪽방촌 지원 현장을 점검하며 설 연휴 민생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설 연휴를 앞둔 24일(금)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서울역쪽방촌 `우
  7. 익산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박차 이르면 내년부터 익산에서 자율주행버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익산시는 24일 `익산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익산시는 24일 `익산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추진 중인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