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주택도시공사,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 지원 `사회적 책임` 실천
  • 김은미
  • 등록 2024-12-14 16:40:01

기사수정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심우섭)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지역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심우섭)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지역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SH공사는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는 2020년부터 서울시 내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는 세대 및 시설을 발굴해 개보수를 지원해 왔다.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개인 세대 개보수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내 아동 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지난 9월 광동지역아동센터, 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 산지역아동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등 5개 시설을 선정해 10∼12월 주거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범위는 싱크대 교체, 보일러 신설, 창호 공사, 목공사, 도배/장판 제거 및 시공 등이다.

 

공사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올해에도 시설 보수 및 가구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SH공사는 지난 10월 25일 노원구에 위치한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보수 작업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시설 내부에 페인트를 칠하고 목문 및 몰딩을 보수하는 등 이후 시설을 이용할 아동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사회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SH공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 총력… 정부, 12차 회의 개최 정부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경북-경남-울산지역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정부
  2. 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 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6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산불대응 역량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합동 훈련..
  3. 경기도, “포천 기회발전특구 즉각 지정하라” 정부에 재촉구 경기도와 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오폭 사고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재차 촉구하며,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의 희생과 불안을 외면하지 말라고 정부에 강하게 요청했다. 포천시민궐기대회(삭발식)경기도는 이날 포천시와 함께 세종시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
  4. 식약처, 수입식품 소비기한 조작 업체 검찰 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을 불법 변조하여 약 16톤을 판매한 수입판매업체 대표 등 3명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위반 제품 사진 식약처는 2024년 10월부터 일부 수입판매업체들이 소비기한이 지난 수입식품의 유통기한을 임의
  5. 서울시, 탄핵집회 대비 안전 총력… 지하철 안국역 폐쇄 등 대책 마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수) 열린 탄핵집회 안전대책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자치구,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탄핵 집회 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
  6. 서울주택도시공사, 청렴 문화 확산 위해 고위직 솔선수범 다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SH공사는 2∼3일 양
  7. 경기도,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 4월 7일부터 운영 경기도가 파주시 지방도359호선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한 편입 토지 보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개월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 · 포장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에 위치한 ...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