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수역 헤리드’ 건축심의 통과… 이수역,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 분산의 전환점된다
  • 홍진우
  • 등록 2024-12-13 09:49:07

기사수정
  • 이수역 헤리드, 총 1941세대의 주택 공급 예정

이수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위원회의 아파트 브랜드 ‘이수역 헤리드’가 지난 5일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이수역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와 ‘이수역 헤리드’ 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수역 헤리드` 조감도

최근 3040 젊은 세대층이 주택시장에서 핵심 수요층으로 부각되면서 첨단 시스템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실거주 시 만족도가 높은 곳을 선호하며, 아파트의 입지뿐만 아니라 단지 내 구성까지 꼼꼼히 따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기성세대에 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기계 및 설비에 익숙한 이들은 최첨단 IoT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를 선택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효과를 누리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건설사들은 새 아파트 공급 시 첨단 시스템과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 동작구에 공급되는 ‘이수역 헤리드’ 역시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최신 시설과 첨단 시스템과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보유한 대단지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의 10개 동 총 1941세대로 구성되며, 전용 면적은 59㎡에서 138㎡까지 다양하다.

 

‘이수역 헤리드’는 세대 내부와 단지 곳곳에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별 세대 내부에는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 겸용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세대별 패널 및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보안, 생활정보, 에너지 관리 등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무인경비시스템, 주차관리시스템, 택배알림 등 각종 편의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답게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및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 창고 등 입주민 만족도를 높여줄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각종 특화요소가 더해져 우수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서울 최중심에 자리하게 될 ‘이수역 헤리드’는 주변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삼일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사당중학교, 경문고등학교, 서문여중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도 좋다. 인근에는 삼일공원이 위치해 있어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도 가까워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이수역 헤리드’는 반포와 방배를 모두 접한 입지적 특징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이마트 등 강남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은 입주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고 통풍에 유리하며,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 및 조망권도 우수하다.

 

‘이수역 헤리드’의 주택홍보관, 계약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2.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3.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4. 하나은행,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위한 포용금융 실천 이어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디지털 전환
  5.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6.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7.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