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구청 제2회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 개최
  • 김은미
  • 등록 2024-12-11 10:36:48

기사수정
  •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하는 제2회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 성료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 이하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성북구청과 연계협력해 아동 주도 창의예술체험활동을 통한 권역 내 돌봄기관 이용 아동들의 예술적 표현 능력 강화를 위해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하는 제2회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이하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을 지난 12월 7일(토) 서울진각문화전승원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 단체 사진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은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성북구청이 공동 주최·주관해 진행했다.

 

이번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은 성북·동대문 권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를 통해 오케스트라, 뮤지컬 외 8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360여 명의 관객 앞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성북구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8개소, 성북·동대문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총 11개의 기관에서 146명의 참여 아동들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9개월에 걸쳐 각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연습한 실력을 발표했다.

 

이번 아동문화예술폐스티벌은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아동들이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 및 또래 관계 향상, 문화예술 감수성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성북·동대문구의 여러 돌봄 기관의 협력으로 가족 내 전 세대가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기도 했다.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적 돌봄을 선도해 아동이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북·동대문권 아동들이 성장 발전하는 문화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청년센터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첫 운영 LH는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전국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 주거정책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
  2. 트랙터 집회에 서울시 “교통혼잡 우려”… 전농 “경찰이 길 가로막아”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농은 경찰이 집회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를 헌법적 권리 침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
  3. 국토부 "창원NC파크 재개장, 조속 안전조치 완료 시 가능... 타 구장 점검은 사용제한 의미 아냐" 국토교통부가 창원마산야구장(NC파크) 외벽 부착물 낙하 사고와 관련해 정밀안전진단이 재개장의 필수 조건이 아니며, 다른 프로야구장 점검도 사용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외벽 부착물(루버) 낙하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창원시와 창원시설공...
  4. `57대 1` 경쟁 뚫은 80팀, 한강서 멍때리기 승부 펼친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80팀 128명이 참가하는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열고, 시민투표와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잘 멍때리는’ 시민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 모습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경쟁하는 특별한 대회가 오는 주말 ...
  5. 민주당 “국민의힘 후보 교체는 새벽 쿠데타… 내란 본당 자처”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전격 교체한 데 대해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정당이라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고 ...
  6. 옹진군 덕적면, 죽노골 해변 해양환경정화 `클린업데이` 실시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남우)은 14일, 소야리 죽노골 해변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남우)은 14일, 소야리 죽노골 해변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에는 면 직원과 이장단, 일자리 참여자 등 약 40여 명이 함께 참
  7.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개막…"기후위기, 스크린으로 말하다" 환경재단은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감수성을 예술로 풀어내는 탄소중립 실천형 영화제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