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T, 첫 로밍 고객에 데이터 4배 쏜다
  • 강재순
  • 등록 2024-12-04 11:10:27

기사수정
  • 60개월 간 로밍 요금제 사용 이력 없는 고객 대상으로 ‘첫 로밍’ 요금제 적용
  • 대상 고객이 ‘baro 요금제’ 신청 시 이용 가능… 요금제 따라 최대 4만원 혜택
  • 네이버페이로 ‘해외 QR결제’하면 2만원 혜택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SK텔레콤은 연말 해외 여행 시즌을 맞아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연말 해외 여행 시즌을 맞아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 이미지.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간 T 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으로, 기존 `baro 3GB/6GB`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으로 `baro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적용 시 `baro 3GB` 요금제(29,000원) 가격으로 `baro 12GB` 요금제(59,000원)를, `baro 6GB` 요금제(39,000원) 가격으로 `baro 24GB` 요금제(79,000원)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은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34세 이하 고객은 원래 제공되던 1GB 추가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단,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 4배 혜택 대신 기존 제공 중인 50%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자는 공항 로밍센터,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SKT는 네이버페이와 함께 12월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 6개월 간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baro 요금제`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 해외 QR결제`를 이용해 해외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T 로밍 1만원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것으로, 이벤트 기간 중 1인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SKT는 T 로밍 이용 고객을 위해 `클럽 T 로밍`을 통해 `baro 1GB 무료 충전권`을 비롯해 출국 전/후로 여행자 보험/면세점 할인, 환율 우대, 택시 할인, 올리브영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T는 지난 10월 2일 `클럽 T 로밍` 출시 후 약 10만명의 고객이 평균 2.4개의 혜택을 사용했다며, `클럽 T 로밍`이 로밍 이용 고객들의 `해외 여행 꿀팁`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윤재웅 SKT 구독CO담당은 "겨울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T 로밍을 이용할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금천구, 경로당 주5일 중식 시행 6개월…어르신들 만족도 높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경로당에 제공하는 주 5일 중식 서비스가 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경로당에 제공하는 주 5일 중식 서비스가 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5월부터 관내 경로당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급식 ...
  2. 한변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발의는 위헌적 망동" 민주당이 2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가운데,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이를 "위헌적이며 국가 안정과 외교를 위협하는 망동"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이 26일 한덕수
  3. 신상진 성남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기후동행카드` 협약 체결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을 오가는 성남시민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오
  4. 고양시, 배수펌프장 설비 성능진단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고양시 배수펌프장 설비 성능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고양시 배수펌프장 설비 성능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을 비롯한 안전관리
  5. 인천 부평구,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전국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교통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자체를 대...
  6.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7차 인구 비상대책회의 개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024년 12월 27일 오전 제7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저출생 대책의 이행 상황과 추가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또한 육아휴직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이어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024년 12월 27일 오전 제7차 인구 비
  7. 새해 첫날부터 인천시 전 지역 자동차 공회전 금지 2025년 1월 1일부터 인천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이륜자동차 및 자동차의 공회전이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인천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이륜자동차 및 자동차의 공회전이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