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19년 연구사 공채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0.2대 1을 보였다.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35명 모집에 1,056명이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생명유전 분야가 83: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축산분야가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성비율은 60.8%로 지난해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28.6세이고, 20대가 716명으로 67.8%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7.8%, 40대 이상은 4.4%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에 있으며, 시험장소는 6월 13일, 합격자는 7월 16일에 각각 농촌진흥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이후 7월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9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우충 운영지원과장은 공채시험이 공정하고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