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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민통합위원회와 양극화 타개 방안 논의
  • 강재순
  • 등록 2024-11-25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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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통합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후반기 국정 방향 제시
  • 민간 주도 경제에서 양극화 해소로 국정 중심 이동
  • "모두가 성장 엔진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구조 마련"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및 분과 위원장들과 오찬을 갖고, 후반기 국정 운영의 핵심 과제인 양극화 타개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지속적 성장과 국민 통합을 위해 양극화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차세대 성장 동력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및 분과 위원장들과 오찬을 갖고, 후반기 국정 운영의 핵심 과제인 양극화 타개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2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및 분과 위원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후반기 국정 운영의 핵심 과제인 양극화 타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오찬은 국민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자리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미 기획조정위원장, 김석호 사회분과위원장, 박진 미래분과위원장, 유병준 경제분과위원장, 김희천 지원단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동석했다.

 

대통령은 국민통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극화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극화의 기본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국민통합위원회에 당부했다.

 

대통령은 임기 전반기 동안 민간 주도 시장 경제 활성화와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양극화 해소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국민 모두가 경제 성장의 주체로서 작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 발전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오찬은 국민통합위원회와 대통령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대통령은 앞으로도 위원회와 긴밀히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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