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주민 숙원사업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순항 중
  • 이종배
  • 등록 2024-11-12 11:12:57

기사수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 건강 증진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주민 숙원사업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순항 중

관악구 축구장은 관악 제1, 2 구민운동장 총 2개로, 그동안 인기 시간대에 예약 경쟁률이 치열해 지역주민과 축구 동호인으로부터 신규 축구장 확충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축구전용구장 조성을 계획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구민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365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자연훼손이 적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관악산 낙성대지구 부지에 5,326㎡ 규모로 조성한다.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에는 인조 잔디 축구장 1면과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구는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이 조성되면 축구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갈증이 해소됨과 동시에 단체 스포츠 활성화로 지역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 중이다.

 

특히, 구는 관악산 난곡지구 11,285㎡ 부지에 9개 홀 규모로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에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 숙원사업인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이 한시라도 빨리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 총력… 정부, 12차 회의 개최 정부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경북-경남-울산지역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정부
  2. 김포시, 올해 1,373억 원 투입해 1만8천개 일자리 만든다 경기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1만 8천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특화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총 1,373억원을 투입해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포
  3. 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 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6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산불대응 역량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합동 훈련..
  4. 경기도, “포천 기회발전특구 즉각 지정하라” 정부에 재촉구 경기도와 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오폭 사고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재차 촉구하며,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의 희생과 불안을 외면하지 말라고 정부에 강하게 요청했다. 포천시민궐기대회(삭발식)경기도는 이날 포천시와 함께 세종시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
  5. 식약처, 수입식품 소비기한 조작 업체 검찰 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을 불법 변조하여 약 16톤을 판매한 수입판매업체 대표 등 3명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위반 제품 사진 식약처는 2024년 10월부터 일부 수입판매업체들이 소비기한이 지난 수입식품의 유통기한을 임의
  6. 서울시, 탄핵집회 대비 안전 총력… 지하철 안국역 폐쇄 등 대책 마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수) 열린 탄핵집회 안전대책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자치구,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탄핵 집회 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
  7. 서울주택도시공사, 청렴 문화 확산 위해 고위직 솔선수범 다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SH공사는 2∼3일 양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