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 발족 30년, 수돗물 통수 111년”을 맞아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꿀꺽꿀꺽 아리수와 함께한 111년’ 사진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돗물 통수 111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과 함께한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사진 공모 주제는 ‘꿀걱꿀꺽 아리수와 함께한 111년’이며 수돗물과 함께한 우리들의 추억, 애환, 기쁨, 행복 등 의미 있는 사연이 담긴 사진으로 저작권법상 정당한 사용이 가능해야한다.
수돗물과 관련해 시민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생활상 등 지난날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인당 2매 이내의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내 손안의 서울”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접수한 사진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에 대한 모든 저작권 및 사용권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귀속된다.
수상은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총 11명 수상자에게 3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 1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30만원, 입선 5명에 각 2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5월 2일 ‘내 손안의 서울’과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꿀꺽꿀꺽 아리수와 함께한 111년’ 사진공모전 입상작품은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기획전시회,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문의는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 총무과로 하면 되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