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MICE 유치경쟁력 강화 및 MICE 산업 성장을 위해 서울 MICE 산업 근간이자 핵심 파트너인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를 9월 30일(월)까지 모집한다.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6개 분과 10개 분야 350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SMA는 서울시·서울관광재단과 함께 ▲MICE 공동 유치, ▲공동 도시마케팅, ▲회원사 네트워킹, ▲전문인력양성, ▲서울 MICE 유치 및 개최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SMA 신규회원사 20개사를 선발한 바 있으며, 서울은 보다 적극적인 MICE 유치마케팅 추진을 위해 하반기 신규회원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SMA 네트워킹 워크샵`을 통해 신규회원사를 소개하고, 서울 소재 다양한 MICE 시설 답사를 추진했으며,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해 국내 MICE 주최자와 SMA 회원사 간 신규 MICE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 해외 유명 MICE 전시회인 IMEX Frankfrut 서울홍보관에 서울관광재단 및 SMA 회원사 10개사가 함께 참가해 해외 홍보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했다.
SMA 회원사로 선정되면 국내·외 MICE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MICE 전문지 및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해외 공동 홍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관광재단은 하반기에도 SMA 회원사와 함께 IMEX America, ITB Asia, Korea MICE Expo 등 국내·외 MICE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MICE 유치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 MICE 시설(컨벤션 센터, 호텔) ▲ 유니크베뉴 ▲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 국제회의 기획사) ▲ 여행사(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 MICE 지원(▲운·수송 ▲MICE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쇼핑·관광) ▲ 전시(운영 및 지원) 등 총 6개 분과 10개 분야다.
가입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의 MICE 산업 유관 기업 및 단체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가입조건 및 절차 등을 확인해 9월 30일(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은 3년 연속 `2024 더 트래지스 어워드(2024 The Trazees)에서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 선정되는 등 매력적인 비즈니스와 레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MICE 업계와의 협력체계를 확대해 서울의 MICE 유치 및 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