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6.9℃흐림
  • 강릉 11.3℃맑음
  • 서울 5.8℃구름많음
  • 대전 8.1℃구름조금
  • 대구 7.9℃구름많음
  • 울산 10.2℃구름조금
  • 광주 10.3℃맑음
  • 부산 12.3℃구름조금
  • 고창 10.5℃맑음
  • 제주 14.7℃구름많음
  • 강화 7.1℃구름많음
  • 보은 6.5℃구름조금
  • 금산 6.9℃구름많음
  • 강진군 11.4℃맑음
  • 경주시 9.9℃구름조금
  • 거제 10.6℃맑음
기상청 제공

2025.12.10 (수)

관악구,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박차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중식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했다.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경로당 중식 5일제 전국적 확대 방안`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부식비를 추가 지원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주 5일 중식이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 101개소(90%)에서 주 5일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경로당 중식 주5일제 단계적 확대 목표치인 80%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한편 구는 기존에도 전체 경로당 113개소 중 112개소에서 전국 3.4일, 서울시 3.3일을 훨씬 상회하는 주 평균 4.6일의 중식을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연일 물가가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 25% 이상 증액된 6억3천만 원의 부식비를 편성해 어르신들에게 변함없이 중식을 지원해 왔다.

 

이는 구가 지난 민선 7기부터 `어르신이 행복한 관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찾아가고 싶은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경로당 주방 시설 환경 개선 ▲부식비 예산 지원 ▲경로당 중식 도우미 활동비 인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중식 제공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주 5일 중식 지원은 꼭 필요한 제도이다"며 "중식 지원 확대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방문 횟수와 사회적 활동의 증가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섹션 기사

더보기



영상

더보기

공시 By A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