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전시관 2층에서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가 얼마나 왔는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비의 양을 측정하던 도구인 조선시대 측우기를 만들어 보고 물의 양을 측정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6세~7세의 유아 단체 관람객으로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을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사적으로 지정된 6~7세기 고대 수리시설인 약사동 제방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수리시설, 농사 등을 주제로 한 유아 중심의 교육을 특화로 운영하고 있다.